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11월8일 오전에 태권도 행사가 있어서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미리 알지못해서 평소대로 운동시간에 맞춰 갔더니 주차장 진입이 안되어서 시간을 허비했구요.
영문도 모른채 한동안 기다리다 물어보니깐 알려주시더라구요. 
겨우 주차장 진입을 했는데도 자리가 어디 비었는지 한참을 돌았습니다.
이럴 경우 회원들에게 미리 안내문자를 발송하면 안되나요?
몇월 며칠에 무슨 행사가 있으니 주차장 혼잡이 예상된다. 또는 3주차장 등 다른 주차장을 안내해줄수도 있고, 그 시간은 갓길주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교통 및 행사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센터도 있습니다.
대관만 해놓고 주차문제 등등은 나몰라라 하면 귀한 시간 내어서 운동하러 온 회원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대관은 일회성이지만, 회원들은 쭉 이용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배려가 없나요?

그리고 평소에는 차가 없지만, 한번씩 근처에 행사가 있으면 나가는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교통정체가 매우 심합니다.
지난 가을 해군 행사가 있을 때에도 모르고 왔다가 나가는데 한시간 걸렸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했거나 아예 안왔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년 있는 행사라 센터측에서는 알았을텐데 너무 무사안일로 운영하는것 같아요.
주변행사, 교통상황 등에 대한 안내를 문자로 회원들에게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