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느 회원이 필라테스 9주년이란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10년 넘으신 분들도 있으시고, 저도 남구체육관 필라테스 다닌지가 8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이런 시간동안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었던건 100% 강사님의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필라테스 하시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개인필라테스로 가셨다가 결국엔 여기 만한 곳 없다며 돌아오신 분들도 여럿 알고 있구요.
현지쌤 필라테스는 내몸이 말을 해줍니다. 아 좋아지고 있구나라고
남구체육센터 필라테스는 김현지선생님 만들어 놓으신거라 봅니다. 김현지선생님이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계시기에 이렇게 인기 좋은 수업인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필라테스선생님 수업 들어봤지만 김현지선생님처럼 해주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남구체육센터에 필라테스를 하러 가는 이유는 김현지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니 멀어도 가는거죠.
혹여라도 선생님 가시고 나면 아마도 시간이 흐른 어느때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겠죠.
현지쌤 할때는 필라테스 참 좋았는데...
현지쌤이 우리 남구체육센터에서 계속 필라테스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