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6월까지 근무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허리통증으로 엄청 고생하다가 근래 10년간 봐온(코로나에 아이 출산하고 오느라 몇년 쉬었음) 현지쌤의 지도 덕에 병원에서 도수치료도 침치료도 없이~ 코어강화운동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 그날 컨디션에 따라~개인의 역량에 따라~지도하고 자세도 고쳐주시고~어디가서 1대1 수업도 아닌 단체수업을 이렇게 저렴한 금액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을까요?
다른 필라테스 수업 경험해보시면 알겠지만~어느 강사님이 자세 잡아주시나요? ㅠ ㅠ 그냥 앞에서 시범보이고 본인 운동만 하다 가시죠~따라하다보면 내가 바로 하고 있는지 어떤지도 모른체~운동후에 시원하기보단 근육통만 오기 일쑤이고~가끔 선생님 일 있어서 대타선생님 오실때도 새로운 선생님도 경험해보라는 당부가 있어 가볼뿐~운동이라기보단 몸만 혹사하고 오는 기분만 매번 느껴서~현지쌤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었어요~
제발~부탁드려요~이런 좋은 선생님~또 어디서~ㅠ ㅠ 필라테스는 이뻐지기위한 운동이라기 보단 다들 통증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생존운동입니다~적어도 저와 제가 아는 몇몇의 회원분들도 그러세요~허리시술하신 분들도 많고요~ㅠ ㅠ 건강보험재정 탕진을 위한 음모가 아니라면 제발~저희 선생님을 그만두시지 못하도록 잡아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