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간 남구빙상장 운영 중단, 형평성 문제 심각2025-10-25
안녕하세요. 저는 쇼트트랙 대표 학부모이며, 간담회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9월 경 남구시설관리공단이 전국체전 기간 동안 빙상장 운영과 수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 선수들은 필수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저를 비롯한 학부모 대표들은
> “체전 기간 중 경기 시간 외(이른 새벽, 늦은 저녁)라도 훈련할 수 있도록 대관을 열어달라 ”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 “현 이사장 취임 전 내부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며, 특정 종목만 열어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라고 답하셨습니다.
그런데 같은 공단이 운영하는 야구장, 테니스장 등 다른 체육시설은 전국체전 기간에도 [오후 및 야간 대관(19:00~24:00)18:00부터 시간확인필요]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빙상장만 형평성을 이유로 제한된 것은 일관성 없는 차별적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조치는 이미 7~8월에 내부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확인됩니다.
이에 당시 결정권자와 관련 책임자의 조사와 행정적 책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쇼트트랙과 피겨 빙상 종목은 연속적 훈련이 필수인 종목으로, 하루만 쉬어도 기술 감각이 떨어지고 부상 위험이 커집니다.
공단의 전면 중단 조치는 아이들의 훈련권을 침해하며,
공공체육시설 운영 목적에도 어긋납니다.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국체전 및 대규모 행사 기간에도 지역 선수들의 훈련권 보장
공단 내부 대관 운영 기준과 형평성 준수
관련 사항 공개 및 제도 개선
당시 결정권자 및 책임자 조사와 책임 확인
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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