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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관리자
- 등록일 : 2025-12-03
- 조회 : 2
남구시설관리공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 다. 내년에는 제2 국민체육센
터까지 들어서 역할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이 백운포에 있는 국민체육센터에 자리 잡았습 니다.
지난 20일 열린 출범식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설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그리고 현판 제막 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구의 공공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질도 높아져야 한다며 공단 이 그 역할을 잘 해주길 주문했습니다.
오은택 / 남구청장 공단은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의 생활 편익과 복리 증진은 물론이
고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수익 향상에도 기여해 야 합니다.
공단은 남구의 공공시설 8곳을 관리 운영하게 됩니다.
체육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빙상장과 백운포체육공원 등이 있습니다.
관광시설은 두 곳으로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중인 오륙도스카 이워크와 해파랑길관광안내소
입니다.
이밖에도 오륙도수변공원 등 공영주차장 5곳을 운영하고 현수 막지정게시대 그리고 쓰레기종
량제봉투 판매사업 등 수익사업도 맡습니다.
김재왕 /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리 남구 체육회와 각 종목별 회장님들과 소통을 통해서
앞 으로 남구 구민 뿐만 아니라 많은 부산 시민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단은 우선 경영 안정화에 촛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 주차장 등을 구민에게 혜택 을 주는 방향으로 유료화 하는 안
도 검토 중입니다.
여기서 얻는 수익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 보강 에 쓸 예정 입니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 중 시설관리공단을 만든 건 기장군에 이 어 남구가 두 번째 입니다.
공공시설을 전문가에게 맡겨 경영난 해소는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공단에 거 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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